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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61

리더들이 조조칼국수 대표에게 배울 점 최근에 선물 받은 책인데,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번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책까지 내셨네. 조조칼국수 매장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사람 엄청 많은데, 체계가 잘 잡혀있는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이 분 인상으로만 보면 약간 무서운 형님(?)같은 인상을 주는데, 책을 읽으니 배울점이 참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분이 내 대표나 상사라면 정말 믿고 갈 수 있겠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당시 직원을 8명이나 둘 정도로 장사가 잘됐지만 그곳에서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나 혼자였다' 나는 이 말이 너무 공감됐다. 사실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누군가에게 쉽게 일을 맡기지 못하고, 또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기가 불편해서 나 혼자서 다 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여러 사람들이 있어도 나 혼자서 일을 했다.. 2023. 9. 10.
퇴사 번복을 하면 안되는 이유 모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직에 성공한 A씨는 회사에 퇴사를 통보했다. 그러나, 회사는 오래 근무한 A씨를 쉽게 보내주려고 하지 않았다. 회사는 여러차례에 걸쳐 A를 회유했다. A는 결국 퇴사를 번복했다.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를거라고 생각했지만, 원래 사회생활에서 비밀은 절대 없다. 다른부서에 조금씩 이 사실이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전 직원이 A의 퇴사번복 소식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절대 모른다. 퇴사번복은 마치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는 것과 같다. 다시 만났다가 결혼까지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같은 이유로 또 이별을 하게 된다. 퇴사번복도 마찬가지다. 이직 준비를 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 것이다. 그만큼 간절해서 이직 준비를 .. 2023. 9. 4.
때론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 잠이 안와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알고리즘이 떠서 '2023 고시원 르포'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20년 전 희망찬 마음으로 40대에 고시공부를 시작했던 한 고시생의 삶이 나왔다. 그로부터 20년... 그는 백발의 60대가 되었고 여전히 고시원에 살고 있었다. 이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 분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고시공부를 준비해보진 않았지만, 나도 저 분처럼 무언가에 희망을 갖고 계속 준비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심정을 너무나 알 것 같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는 수능을 3번 봤다. 주변 사람들이 가끔 수능얘기를 하면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 시절이 너무 힘들었기에 아무말을 하고싶지 않다. 내신에 비해 수능 점수가 유독 안좋게 나왔다. 10곳 넘는.. 2023. 8. 19.
4년만에 토익본 후기(800점 초반대가 일주일 공부하고 시험보면 나오는 점수) 내가 토익을 마지막으로 본게 2019년이었구나. 취업하고 이 지긋지긋한 토익공부부터 그만하고 싶었고, 그 뒤로는 토익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지금까지 내가 토익시험본 현황은 아래 블로그에 나와있으니 참고할 것. 토익점수 500점대가 800점대로 되기까지 걸린 시간(feat.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나의 토익점수 대공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주말마다 조금씩 내 방의 책장을 정리하곤 한다. 정리하다가 파일에서 발견한 토익증명서 뭉치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challengeme.tistory.com 이번에 지원하고 싶은 기업에서 토익 800점 이상 점수를 요구하길래, 정말 급하게 추가접수까지 하면서(5만2천원인가했음..) 시험 강행을 했다. 내가 토익을 접수한 ..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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