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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활42

회사에서 우정을 쌓으려는 사람들에게...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저녁 회식을 거의 하지 않는데, 가끔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회식을 한다. 최근에는 직장 회식 모임에도 잘 나가진 않는다. 담을 쌓는다기 보다는 회사 안에서 인간관계를 만들고, 친분을 다지는 것들이 의미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사회 초년생 때를 돌이켜보면, 나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만났다.사나와 잘 맞지 않았지만 업무로 얽혀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료와 친분을 유지한 적도 있었다.직장 동료들과 주말에 산행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보고, 1박 2일로 여행도 가봤다.회사를 그만두면 특별한 사이라고 생각했던  그 동료들과도 그냥 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나와 잘 맞았고, 그 당시에 친했던 동료라고 하더라도 일단 일을 그만두고 매일 만나지 않는 순간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는다.퇴.. 2024. 12. 25.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좋은 점 요즘에는 자주 이직하는 사람들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좋게 봐준다.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확실히 고인 물이 되기 싶다. 꼰대 마인드가 생기기 쉽고,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근데, 하나 장점이 있긴 하다.바로 한번 이미지를 잘 쌓아두고, 근속연수가 쌓이면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다.신입사원 초기 때 꼭 텃세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맞는 말을 해도 전화해서 '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라는 식으로 대하는 사람.입사 초기에 내게 그렇게 퉁명스럽게 대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나중에 내가 있는 팀으로 왔다.그 분도 그때 나에게 그렇게 대했던 기억이 났는지 머쓱해하더라.역시 사람은 늘 겸손해야한다.그리고 신입사원이라고 하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친절하게 잘 대해줘야 한다. 2024. 11. 8.
회사에서 말조심 해야하는 이유(회사에서 뒷담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1. B관리자가 A상사에 대해 타부서 친한 동료에게 뒷담을 함2. A상사 귀에까지 그 얘기가 들어가게 됨3. 결국 B관리자는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는 최악의 상황 발생함4. 처음에 B관리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나와 나눴던 얘기도 타부서 친한 누군가에게 얘기 했을 것 같은 느낌이 왔음5. B관리자와도 거리를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6. 회사에서는 거리를 둬야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음. 1순위가 이야기의 80%이상의 주제가 뒷담화인 사람임7.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본인 자존감이 엄청 낮고, 감정적인 성격이라서 쉽게 흥분하는 성격임8. 가장 결이 안좋은 사람은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뒷담하는 성격임. 차라리 앞에서도 싫어하는 티를 내면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2024. 11. 2.
억울하다는 상사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여러분에게 퀴즈 하나를 내겠다.문제: 한 상사가 계속 부하 팀장이 일을 못한다고 불만을 표시함.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1. A상사는 B팀장이 자기를 잘 도와주지 않는다며 푸념을 하였음2. A상사의 입장은 이러함 - B팀장한테 업무지시를 했는데,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아서 업무에 차질이 생김 - 아주 단순한 업무를 주는데도 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 - 지금 B팀장이 일을 너무 못해서 본인(A상사)이 계속 야근하는 상황이 발생함 3. B팀장의 입장도 들어봄. B팀장의 입장은 이러함- A상사가 제대로 정보를 주지 않고 '이거 해' 라고 지시함. 그럼 본인 입장에서는 이 업무를 처음 해보기 때문에 삽질하는 문제가 발생함. 작성할 때 필요한 자료도 받지 못함- 사내 메신저로 보고를 했으나 계속 확인..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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