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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61

2023년 하반기 킨텍스 필기후기 2023년 하반기 킨텍스 정규직 필기 시험후기다. 3교시까지 진행되었고, 마이크가 울릴 정도로 엄청 큰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킨텍스에 지원했다니,, 벌써부터 경쟁률이..ㅎㄷㄷ.. 보안으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는 공유가 어려워서 간략하게 소감만 적겠다. 1교시 NCS - 독해, 수리, 조직경영?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서 거의 다 맞춰야 면접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2교시 인성검사 - 무난하게 풀면 됨 3교시 논술 - 평소 뉴스 잘보면 어렵지않게 작성할 수 있는 이슈였다. 근데 제한된 시간 내에 쓰려니 시간이 많이 모자랐다. -- 결과: 불합격 여기는 좋은게 내 점수와 합격선을 알려준다. 다른 필기들도 이렇게 본인점수와 합격점수를 알려주면 좋을 것 .. 2023. 8. 4.
연봉 1200만원 받았던 계약직의 10년 후 정규직이 되고난 후 본격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계약직이었을 때는 하루하루 살아가기 버거웠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계산기를 두들겨보지 않았다. 정규직이 된 후 처음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지금 월급으로 얼마를 모아야 1억원을 모을 수 있는지 그런 계산이다. 그동안 내가 모은 돈들을 계산하다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의 소득금액증명원도 조회해봤다. 사회초년생이었을 때 내가 받았던 첫 월급은 파견회사에서 취하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약 101만원 정도 받았던 것 같다. 첫 회사에 입사하고 엄청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저정도라는 거에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아무 경력도 없는 나를 이렇게 뽑아준 회사에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1년 연봉은 약 1200만원 정도였다. 지금.. 2023. 7. 9.
인생의 계단 이직한 동료와 식사를 하고 집에 가면서 채용 카페를 들어가보았다. 나는 늘 그랬다. 누군가 이직을 한다고 하면, 그때서야 채용카페를 들어가서 채용공고를 살펴본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내가 너무 줏대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직장에서 나름 적응을 해가고 있는데, 이직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때마다 팔랑귀처럼 채용공고를 찾아보는 내 자신이 가끔은 좀 한심하게 느껴진다. 회사직원들은 회사를 욕하고, 이직한 직원들은 회사를 퇴사하지 못한 직원들을 안타깝게 여긴다. 어쩌면 이직한 동료들도 현재 회사에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이전에 다녔던 회사보다 낫다며 위로받고 싶어 만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이직한 직원들을 볼 때마다 좋은 영향을 받는다. 여러 회사의 장, 단점을 들어볼 수 있고 이런.. 2023. 7. 2.
공공기관 MZ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최근 직원 A가 퇴사했다. 벌써 몇 번째 퇴사인지 기억도 안 난다. 같은 회사에서 퇴사자가 많이 나올수록 다른 직원들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는다. '퇴사자가 많이 나오는데, 나도 퇴사를 해야 하는 걸까? 이 조직은 오래 못 가는 걸까..?' 최근 뉴스에도 뜬 거 보니 요즘 안정적인 공공기관이나 공직사회에서 MZ세대의 잦은 퇴사가 이슈인가 보다. 직원들이 줄퇴사를 하자 그제야 관리자들이 직원들을 면담하면서 문제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MZ세대가 공공기관 등(공무원 공직사회 포함)에서 오래 일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이유(MZ가 그토록 힘겹게 취업에 성공했으나 울면서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관리자의 역할 문제이다. 관리자들은 직원..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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