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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사적공간

비교하는 삶

by 모어댄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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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취업을 준비했을 당시 가장 괴로웠던 것은 타인과 나를 계속 비교하게 되는 것이었다. 혹자는 '잘되는 사람보면서 나도 잘되야지!'라는 마음이라면 비교해도 괜찮지 않나요?' 라고 물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않다. 나도모르게 타인과의 비교에 초점이 맞춰진다. 위축이되면, 부정적인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쟤는 나보다 못한데 어떻게 나보다 잘됐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잘못된 생각임을 바로 인지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학교 다닐 때는 나보다 성적이 낮았던 친구였는데, 내가 그렇게도 가고싶었던 곳에서 나는 떨어지고, 친구가 붙었던 기억. 그때만큼 남들 앞에서 펑펑 울었던 적이 없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 창피하다.  그때 나는 내가 무언가를 가진 사람 마냥 으쓱거리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사실은 그냥 노력만 열심히 하고, 효율은 하나도 없는 아이었는데말이다. 

여기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남과의 비교를 멈추라는 것이다.

남과 비교를 하다보면 끝이 없다. 타인과의 비교를 하다보면, 내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된다. 결국, 나의 중심을 찾을 수 없다. 끝없이 비교만 하다가 결국 내 인생은 아무것도 이룬 것 하나 없이 끝나게 된다.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절대적으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 

한번 생각해보자. 지금 남의 이야기를 즐겁게 하고 있는 당신.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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