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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6

이직, 그리고 퇴사(환승이직시 주의할 점) 최근 내 주변에 이직으로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얼마 전에 지인들을 만나서 이 얘기를 나눴더니, 대기업 다니는 지인의 회사에도 올해 들어 많은 인원이 이직으로 퇴사를 했다고 한다. 올해 나도 이직을 준비하긴 했었다. 근데 결국 필기에서 다 광탈을 해버렸다. 이번에 이직하는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본인은 너무 이직을 하고 싶어서 공채 뜨는 회사에 거의 다 지원해서 면접을 한 달에 5번 정도 봤다고 한다. 그동안 회사일이 많아서 바빴을 텐데 언제 그렇게 면접을 보러 다녔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료와 같이 일하던 동료는 이미 전에 퇴사를 하고 나갔고,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해야 했기에 정말 간절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그 결과, 동료는 여러 회사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더 좋은 조건.. 2022. 12. 8.
아모레퍼시픽 15년 팀장을 팀원으로 강등(회사에 올인하면 안되는 이유) 예전에 아모레퍼시픽에 다니고 있는 지인과 같이 식사한 일이 있었다. 그때 아모레 실적이 그닥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내부에서도 임원들도 많이 그만두고, 지원인력이나 복지도 많이 줄었다고 했다. 불안함에 지인도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속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지인이 대기업에 다니는 것이 부러웠고, 좋은 회사 복지를 누리는 것이 부러웠다. 그렇게 한참이 지난 오늘, 아모레퍼시픽의 파격적인 인사이동에 대한 뉴스를 접했다. 이 뉴스를 접하고 나서야 그때 지인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파격 인사…15년 팀장을 팀원으로 강등 - 뉴스웍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규 계열사 대표 및 유닛 장을 바꾸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2022. 8. 4.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사회생활 꿀팁(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꿀팁들) 서러워서 쓴다. 사회초년생때부터 내가 겪었던 일들 또는 주변에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쓰는 글이다. 사회생활을 처음시작했을 때 아무도 나에게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었다. 사회생활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학교는 내 돈내고 다녀서 조금 잘못해도 그냥 넘어간다. 그러나, 사회는 아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곳에서는 뭐 하나만 잘못해도 피라냐처럼 달려들면서 그대들을 매장 시키려고 할 수도 있다. 아니면 본인들이 한 잘못을 신입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 한번 잘못 보인 이미지는 되돌릴 수 없다. 끝까지 간다고 보면 된다. 사회초년생분들은 꼭 이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1. 회사사람들 앞에서 남 뒷담화 절대 하지않기 예전에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가 부메랑을 던지며 한 대사가 있다.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2021. 3. 14.
내가 만났던 직장 상사들의 3가지 유형(좋은 상사 편) 그동안 나는 회사에서 정말 다양한 상사분들을 만났다. 직장상사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말 직장상사는 잘 만나야하는 것 같다. 정말 운이 좋게도 나는 그정도까지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상사 분들을 만난 적은 없다. (그래도 몇명은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직장 상사분들마다 다 장,단점이 있다. 양면성이라고 해야할까? 내가 말하는 좋은 나쁜 상사가 각각 다른 분들이 아니라, 같은 상사라도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이 있었다. 그냥 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로 여겨줬으면 한다. 아무튼 운좋게 아주 다양한 성격의 상사들을 만나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 지금부터 내가 만났던 직장 상사들의 유형을 공유한다. 이번 편은 좋은 상사 편이다. 좋은 상사의 유형 먼저 내가 가장 기억에..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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