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직장생활16 직장에서 일을 열심히하면 안되는 이유(feat. 일복터진 사람들 특징) 첫 취업한 직장에서 일 잘하고 싶어서 엄청 노력했던 적이 다들 있지 않은가? 적어도 나는 그랬다. 지금까지 나는 열심히 일을 해왔다. 1월 1일, 주말, 크리스마스까지 나는 나와서 계속 일했다. 일 중독자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부당해고'와 '번아웃'이었다. 당시에 상사분들은 다 나에게만 일을 시켰다. 나는 그게 좋았다. 내가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나만의 착각이었다. 주말에 밤늦게까지 열심히 남의 일을 할 시간에 나는 자기계발을 해야했다. 더 공부를 하거나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해서 내 가치를 높여서 몸값을 높여야했다. 공부가 싫으면 부동산 공부를 해서 자산을 늘려야했다. 10년간 열심히 일했지만, 나는 지금도 직장인이다. 내 소득도 큰 변화가 .. 2020. 11. 6. 비교하는 삶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취업을 준비했을 당시 가장 괴로웠던 것은 타인과 나를 계속 비교하게 되는 것이었다. 혹자는 '잘되는 사람보면서 나도 잘되야지!'라는 마음이라면 비교해도 괜찮지 않나요?' 라고 물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않다. 나도모르게 타인과의 비교에 초점이 맞춰진다. 위축이되면, 부정적인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쟤는 나보다 못한데 어떻게 나보다 잘됐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잘못된 생각임을 바로 인지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학교 다닐 때는 나보다 성적이 낮았던 친구였는데, 내가 그렇게도 가고싶었던 곳에서 나는 떨어지고, 친구가 붙었던 기억. 그때만큼 남들 앞에서 펑펑 울었던 적이 없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 창피하다. 그때.. 2020. 7. 17.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3. 피라냐 같은 사회를 벗어나다 피라냐 같은 사회, 사람들 드디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 한편으로 설레고 한편으로는 기뻤다. 한 사람이 잘못했다하면, 별 사소한 일로 시시콜콜 물어뜯는 피라냐 같은 직장동료들을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았다)뒷담화를 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다. 타인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허물이나 단점은 못보는 것 같다. 가만보면, 타인의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했다. 본인의 능력이 그렇게 되지 않으면서,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잘하는 사람을 짓누르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런 모임을 함께 하면, 유쾌하지 않다. 좀 발전적인 이야기를 할순 없는걸까? 역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공부를 할 때도 몇번이나 전화를 해서 푸념을 늘어놓던 .. 2020. 4. 4.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2. 모래무덤 속에서 빠져나오기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회사를 나오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면서 깨달았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계약직으로 일했을 때 나는 '내가 이 정도까지 열심히 하는데 왜 정규직이 못된 거지?', '저 사람은 나보다 하는 일도 적은데 어떻게 정규직으로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거지?'학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부당한 일을 당하는 건가' 등의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회사를 나와서 진짜 내 실력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럴만한 자격이 없었다는 것을. 자만심에서 벗어나기: 회사는 내가 없어도 아주 잘 돌아간다 그때 나는 주변 사람들의 칭찬에 약간의 자만심을 갖게 되었다. 회사는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더욱더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막상 내가.. 2020. 4. 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