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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7

나이가 많으면 취업이 어려울까?(코로나 사태, 고용불안) 취업 카페에서 가장 많이 검색했던 단어는 '나이'였다. 나이 하나를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글들과 댓글을 보면, 참으로 한숨이 절로 나왔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기엔 너무 늦은거 같은데...' 라는 댓글이 달리는 나이. 이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늦은 것 같은, 사회에서 원하는 파릇파릇한 신입사원같지 않은 그런 나이. 나이라는 장벽이 항상 나를 막아섰다. 나이가 많으면 취업이 어렵나요? 이런 고민을 할 시간에 본인의 역량 쌓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나이가 많으면 취업이 어렵다. 팩트다. 그래서 취업이 어렵다고 하면 포기할건가? 익명글에 남겨진 성의없는 글 따위에 내 인생을 포기하지말자. 제발.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나의 강점을 찾는데 집중하자. 나이가 많다면, 그 나이동안 무엇을 해왔는지 스스로 .. 2020. 5. 22.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8. 당신이 계속 계약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당신이 계속 계약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주관적인 경험으로 모든 것을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그동안 나의 태도와 주변 계약직 직원들의 태도를 보면 아래와 같은 공통적인 특성을 보였다. 신기하리만큼 아주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 1. 자존감이 낮다. ('나는 여기밖에 안될거야'라는 한계를 짓는다) 2. 안전지향주의다. (위험한 도전을 쉽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3. 단기적인 이익만 생각한다.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본다) 4. 쉽게 포기한다. (자기합리화의 대마왕) 5. 감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 부족) 창피하게도 이 5가지는 계약직이었을 때 내가 가졌던 마인드였다. 정규직 취업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5가지이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그래야 계약직에서 벗어날 .. 2020. 4. 30.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1. 어쩌다 계약직 어쩌다 계약직만 6년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절대 계약직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 대기업 파견사원 면접을 본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사회 초년생이었고, 나머지 6명 정도는 20대 후반이었다. 나중에 최종 합격하고 나서 그들의 이력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A회사 파견사원 2년, B회사 파견사원 2년... 이런 식으로 계약직 경력밖에 없는 분들이 많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는 시기가 대략 24살이라고 한다면, 2년 계약직 2번만 해도 벌써 20대 후반이 된다. 그렇게 계약직 경력만으로 30살이 된 사람들도 있었다. 20대 초반에 나는 그 이력서들을 보면서 '비록 나도 첫 사회생활을 계약직으로 시작하지만, 꼭 실력으로 인정받아 정규직이 되겠어'..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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