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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일기3

직장인 10년차가 깨달은 인생 교훈들 나도 어느덧 직장생활 10년차가 넘어버렸다. 사회 초년생이 아닌 중년생이 된 기분이다.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생 조언이랍시고 해주는게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대나뭄숲같은 이 블로그에 글을 써봐야겠다. 1. 자잘한 자격증 10개보다 전문 자격증 1개가 낫다. : 다들 취업하려고 컴활, 한국사 등을 따려고 준비하는데, 이건 공기업을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어서 막상 취업하고 나면 쓸모가 없다. 그래서 가장 좋은 건 회계사, 세무나, 노무사 등과 같은 공신력 있는 전문 자격증을 따는게 좋다. 이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사기업, 공기업 서류나 필기 면제되는 곳도 있고, 나중에 독립해서도 활동할 수 있다. 나중에 직장이 되면 전문직 시험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일 때 차라리 전문직.. 2023. 11. 11.
2021년 9월의 일상 1. 재도전(잘하는 것 vs 하고 싶은 것) : 어김없이 각 기업의 공채가 뜬다. 또 여기서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계속하고 싶은 것에 실패를 하면 '이제 나는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고 싶은 것보다 잘하는 것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근데, 잘하는 것에 도전하다가도 하고 싶은 것이 계속 생각났다. 이미 내가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에 이력서를 거의 다 완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실패의 경험을 몇 번이나 했으면서도 다시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기로 했고, 며칠 동안 썼던 기존 이력서를 모두 지우고, 내가 하고 싶은 곳에 다시 이력서를 썼다. 올해 도전이 마지막이다. 다시 나에게 기회가 찾아올지 아닐지 알 수 없지만, 이번에는 마지막이니 절실하게 도전하려고 한다. 2.. 2021. 9. 25.
토익점수 500점대가 800점대로 되기까지 걸린 시간(feat.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나의 토익점수 대공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주말마다 조금씩 내 방의 책장을 정리하곤 한다. 정리하다가 파일에서 발견한 토익증명서 뭉치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 점수를 올리기가 많이 창피하고 부끄럽다. 왜냐면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몇 개월 만에 900점대를 넘고, 몇백 점 올리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한 번에 좋은 점수가 나온 사람들은 내 후기를 보면서 비웃을 수도 있겠다. 그런 분들은 이미 나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으니 그냥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른 글들을 찾아보길 바란다. 내 머리는 이상하게 빨리 잘하는게 잘 되지 않더라. 공부를 몇 시간씩 해도 이상하게 잘 나오지 않았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토익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제자리걸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암..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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