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도전161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5. 아무런 연고없는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나는야 이방인 대학원생 내가 대학원을 가기까지 고민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곳에서 혼자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대학원은 대부분 자대생(해당 학교 학부 졸업생)의 비중이 높고, 특히나 명문 대학원일수록 타교생들은 잘 안 받아주는 그런 문화가 있다고 들어서 엄청 겁을 먹고 있었다. 게다가 타교생은 조교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력서를 내더라도 자교생이 아니어서 그런지(아니면 학벌이 안좋아서그런지,,)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교수님들과 사전 컨텍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쉽사리 도움을 구할 수도 없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모든 건 앞뒤 따지지 않고 도전했다. 그 결과, 다행히 1학기 시작 전 혼자 힘으로 조교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 2020. 4. 12.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4. 공부를 다시 시작하다(feat.대학원에 대한 오해) 새로운 시작 다사다난했던 회사 생활을 접고,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한번 호되게 사회를 경험하고, 나만의 살길을 찾아야 했다. 오래전부터 나는 공부가 하고 싶었다. 그러나,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늘 학업을 계속 이어가야할지 고민을 하고 포기하기도 했다. 어차피 이렇게 된 인생, 내가 하고 싶은 공부나 원없이 해보고 싶어서 3년동안 고민했던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이미 몇년 전부터 고민했기 때문에, 몇개월동안 집중해서 자료와 면접 준비를 하였다. 그 결과, 운좋게 한번에 합격했다. 나는 대학원에서의 목표를 세웠다. 왜냐면, 4학기 안에 졸업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1학기 등록금이 600정도 했고, 생활비도 그렇고, 너무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들어갔기에 4학기에 무.. 2020. 4. 5. 계약직에서 정규직 되기3. 피라냐 같은 사회를 벗어나다 피라냐 같은 사회, 사람들 드디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 한편으로 설레고 한편으로는 기뻤다. 한 사람이 잘못했다하면, 별 사소한 일로 시시콜콜 물어뜯는 피라냐 같은 직장동료들을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았다)뒷담화를 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다. 타인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허물이나 단점은 못보는 것 같다. 가만보면, 타인의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했다. 본인의 능력이 그렇게 되지 않으면서,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잘하는 사람을 짓누르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런 모임을 함께 하면, 유쾌하지 않다. 좀 발전적인 이야기를 할순 없는걸까? 역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공부를 할 때도 몇번이나 전화를 해서 푸념을 늘어놓던 .. 2020. 4. 4. 2020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소서 합격팁(feat. 3번 합격 경험자.광고아님) 오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소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2018년 상반기 서류 불합격의 쓴맛을 보고, 자격증 취득과 자소서 쓰는 스킬을 늘려서 그 뒤에 쓴 자소서는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여기서는 서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했던 결과들 2018 상반기(서류 탈)-> 2018 하반기(서류합)->2019 상반기(서류합) / 2019 상반기(서류합) 서류심사가 까다로운 건보 내가 예전에 준비했을 때 1만명인가 지원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지원자도 많고 서류 합격률도 낮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건보는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 때문에, SKY들도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대신 관련 경력이나 경험이 많다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도 건보다. 2018년 상반기, 첫 취업.. 2020. 4. 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