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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IH 후기 (feat. OPIC AL을 받지 못한 이유) 2년 전에 나는 OPIC에서 AL을 받았고, 이번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한 2주 정도 준비하고 OPIC 시험을 봤다. 그때나 지금이나 오픽 응시료는 거의 8만원 가까이 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함..ㅠㅠ 응시료가 비싸면 개별 유리공간 같은 곳에서라도 시험볼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보는 응시장소는 건물에 금가있고, 완전 열악한 곳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시험봄..ㅠ 아무튼... 오픽 한번에 AL 받은 솔직후기(토스6, 토익800점 초반,해외경험없음,광고아님) 오픽을 준비하게 된 계기 토스 레벨6를 받고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했는데, 너무 애매했다. 레벨7 정도 받아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고, 레벨6는 이도저도 아닌 점수가 된 느낌 ㅠㅠ 그리고 외국 challengeme.tistory... 2021. 8. 30.
2021년 8월의 일상 반성 내 상사의 모습에서 가끔 내 과거의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 된다. 내가 과거에 다른사람들에게 이런 사람으로 비춰졌구나. 일만 열심히 하는 인간미 없는 모습들. 여리지만 여리지 않은 척, 상처 받지 않으려고 진심을 숨기는 모습, 기분이 태도가 되는 모습... 이 모든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지난 과거를 또 곱씹으며 반성한다. 특히나 마이크로매니징하는 모습에서 너무나 닮은 과거의 내 행동들과 고민들이 떠올랐다. 당시 나는 완벽주의자로 엄청 꼼꼼하게 1부터 10까지 신경을 썼다. 그래서 나는 후임에게 일을 맡기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리고 누구에게 부탁하거나 명령하는 것을 못했다. 그냥 내가 혼자 하는게 편했다. 그래서 내가 다 했다. 후임은 일이 없어서 인터넷 쇼핑을 하고 택배.. 2021. 8. 29.
2021년 7월을 마무리하며 2021년 7월의 마지막 날이다. 앞으로 나는 매 달 마지막주에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이제는 짤막한 글을 쓸 일은 정말 없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 달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아무래도 조회수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쓸데없이 알맹이 없는 글을 짧게 여러번 쓰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정작 내가 신경써야할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 직장인이 되면, 시간이 널널해질 줄 알았는데 나는 오히려 더 바빠졌다. 그건 아마도 취준생 때 내가 한 다짐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지난 과거에 연연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기 보다는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자'가 내 목.. 2021. 7. 31.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 최근 이직을 고민하면서 읽게 된 책이 있다.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 김나이 작가분이 쓴 책이다. 이 분을 유튜브 영상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책을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읽었다.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책부터 먼저 읽고 이직준비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직을 해야겠다고 늘 다짐하면서도 마음이 약해진다. 초기에는 너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이제 2년차가 되니 어느정도 이 회사의 문화나 일하는 방식에 나름 적응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료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내 일을 끝내면 바로 퇴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론 일이 많을 때는 야근을 밥 먹듯이 할 때도 있지만, 또 그 시즌이 끝나면 칼퇴를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직을 하..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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