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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한국지역난방공사 필기 후기(경영학)

by 모어댄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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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시: 2019.06.15(토) 11:30 ~ 15:50

시험장소: 동국대학교 혜화관


1교시(80문항 / 80분): 본인 선택과목(나는 경영학을 선택함) 한국사 

쉬는시간 20분

2교시(50문항 / 50분): 직무적성평가(NCS)

3교시: 인성검사

*예비마킹 가능/ 수정테이프 사용 가능

*시험 전 파본 교체 시간 줌


먼저 1교시.. 경영학은 직무분석 관련된 문제 나왔고, 그밖의 계산 문제들이 나왔다. 나는 아직 객관식 경영학 1회독도 다 못했으니..나에겐 어려웠다.

 한국사는.. 한국사1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다. 주로 왕의 업적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왔고,, 전민변정도감 나왔고, 근현대사 문제도 조금 나왔다.

2교시. 직무적성평가는 NCS 문제와 비슷했다.

언어 독해/ 수리(응용계산, 도표해석) / 추리 / 엑셀 함수/ 문제해결/ 사무지식 등의 문제들이 나왔다.

기억에 남는 문제는, 컴퓨터 사양 4가지인가 나오고, 그 중에서 나은 조건의 컴퓨터 선택하는 문제..

문제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3교시. 인성검사

시간이 남았다.

 여태까지 필기 보면서 이렇게 추웠던 적은 없었는데, ㅠㅠ 완전 무더위도 아닌데 18도에 에어컨 맞춰놓다니... 충격이었다. 추운 것을 떠나서...18도면 에어컨 비용도 많이 나올텐데 원래 동국대는 에어컨을 18도로 고정해놓는건지, 아니면 지역난방공사측에서 그렇게 맞춘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고사장 또는 사무실이 아무리 더워도 20~24도로 맞춰놓는데.. 중앙난방이라 온도도 못올리고..수험생들 다 춥다고 하는데 ㅠㅠ 에어컨 난방중에 문 다 열어놓고 있어서.. 여기는 지역난방공사 시험인데, 아무튼.. 

내가봤던 고사장은 절반 이상이 불참했다. 적부라서 그런가,, 아무튼 거의 텅텅 비어있는 수준이었음. 개인적으로 시험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든다. 20분씩 2번, 40분이 휴식인데... 물론 화장실 기다리는 시간으로 20분이 다 가버렸지만.. 이 시험 하나 보고 오니까 하루가 다갔다... 그냥 차라리 시험 문제수를 줄이거나, 2시간 쉬는 시간 없이 진행하고 빨리 끝나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 감독관 분들도 거의 3시간을 계속 서있다보니 많이 피곤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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